에어프라이어 예열 필요할까?

최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저도 자취방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군만두는 기름 바르고 180도 10분, 홈런볼은 180도 3분, ...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는 방법이 포장 어딘가에 표시되어있는 즉석식품도 있는데요~ 가끔 몇 도로 '예열'한 후에 조리하라는 조리법이 표시되어있기도 합니다. 에어프라이어는 '예열'이 필요할까요?

에어프라이어 예열의 필요성

사실 명확한 답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예열을 하면 더 좋은 상황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해두면 식재료를 가열할 때, 바로 원하는 온도로 가열하게 됩니다.

이런 점이 좋은 상황이 몇 가지 있습니다.

식재료를 더 바삭하게 만들고자 할 때 좋을 수 있습니다. 빵, 과자, 튀김, 얇은 고기 등 바삭한 것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를 예열하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상황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두꺼운 고기를 익힐 때에는 고기 속을 익히기 위해서 온도가 천천히 상승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에어프라이어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원하는 온도에 맞추고 3-5분 정도 가열하면 예열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가열 중인지를 표시하는 LED 등의 장치가 있다면 가열 중이 아닐 때 예열을 끝내면 되겠습니다.

주의할 점은 예열할 때에 에어프라이어가 완전히 비어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조리하고자 하는 식재료 없이 종이호일과 같이 탈 수 있는 것과 함께 예열하면 불이 붙을 수도 있고 타고 남은 재를 함께 식사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