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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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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어쩌다가 오픈소스에 기여하게 된 경험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PR : https://github.com/timlrx/tailwind-nextjs-starter-blog/pull/778

기여한 프로젝트

nextjs로 블로그 웹페이지를 개발하려고 찾아보니 이런 프로젝트를 찾게 되었는데요

https://github.com/timlrx/tailwind-nextjs-starter-blog

 

GitHub - timlrx/tailwind-nextjs-starter-blog: This is a Next.js, Tailwind CSS blogging starter template. Comes out of the box co

This is a Next.js, Tailwind CSS blogging starter template. Comes out of the box configured with the latest technologies to make technical writing a breeze. Easily configurable and customizable. Per...

github.com



이 프로젝트 템플릿을 활용해서 블로그 웹페이지를 만들고 배포했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 https://zziri.me/19

 

코딩 없이 Next.js 기반 블로그 만들기

Github 계정만 있다면, 쉽게 Next.js 기반 블로그를 만들 수 있습니다. tailwind-nextjs-starter-blog 를 이용해서 Next.js 기반의 블로그를 코딩 (거의)없이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블로그 템플릿

zziri.me

 

기여한 내용

이 프로젝트 템플릿의 기능 중에 draft 기능이 있는데요. 포스트를 draft로 설정하면 해당 포스트가 블로그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그런데, 이 draft 포스트도 sitemap에는 포함되는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물론 블로그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면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작성자가 draft로 설정한 포스트가 sitemap에 포함되면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인덱싱될 것이고 '초안'으로서 노출시키지 않고 싶은 작성자의 의도와 다른 상황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제 저장소에서 draft 포스트는 sitemap에 포함되지 않도록 수정했습니다. 이때, 머릿속을 지나가는 생각이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도 오픈소스고 내 수정사항을 원본 저장소에 머지하면 오픈소스 기여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Pull Request를 해보자..!

 

오픈소스 컨트리뷰트 과정

관리 권한이 없는 repository의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서는(오픈소스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1. 수정하고자하는 repository를 fork
  2. fork로 생성한 repository에서 branch 생성
  3. 수정 후 커밋, 내 원격 저장소에 푸시
  4. 원본 저장소에 Pull Request 생성
  5. 원본 repository의 관리자의 승인 및 머지

 

자세한 과정을 알고 싶다면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eongjin.me/how-to-contribute-to-open-source/

 

깃허브(GitHub)에서의 오픈 소스 프로젝트 기여를 위한 초보자 가이드

이번 글에서는 깃허브(Github)에서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기여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작지만 개인적으로 뜻깊었던 첫 기여 경험담을 예시로 삼았다. 거창한 작업이 아니라도 괜찮다. 사소한 용기

seongjin.me

 

짧은 영어실력으로 인해,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서 PR을 생성했습니다. 감사하게도 timlrx님께서 prettier 스타일에 맞게 수정해주시고 승인, 머지도 해주셨습니다. 환호!

 

PR의 코멘트 헤더 부분을 보면 'Contributor'라고 되어 있는데 왜인지 처음에는 Contributors에 제가 표시되지 않다가, 몇 개월 뒤에 확인하니 Contributors에도 제 계정이 표시되었습니다 ㅎㅎ

 

오픈소스 컨트리뷰트를 위한 노력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할 때, 오픈소스 컨트리뷰트 경험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기웃거렸었는데요. 오픈소스에 기여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기보다는 다양한 오픈소스를 사용하다보면 수정을 하고 싶은 부분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오픈소스에 기여하는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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